중학생 광호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인 엄마를 무식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광호의 관심은 오로지 세 들어 사는 간호사 은숙 뿐. 대통령이 죽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던 무렵,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된 광호는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편지를 보내고, 그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Moon So-ri
Mal-soon
Lee Jae-eung
Gwang-ho
Yoon Jin-seo
Eun-sook
Kim Dong-young
Chul-ho
Park Myung-shin
Jae-myung's mother
Lee Han-wi
Physical Education Teacher
Lee Kan-hie
Sang-soo's Mother
Park Yo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