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하얀 흑인 혈통을 거부하고 흑인으로 살기를 선택한, 백인 여성 레이첼. '인종 전환주의'를 주장한 이유로 그녀의 삶은 논란에 휩싸인다. 그로 인해 180도 달라진 한 사람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