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무협강호 상나라 말기 탐욕스러운 왕비 ‘소달기’는 그녀에게 위협이 되는 축융족 가문의 몰살을 명령한다. ‘소달기’의 정체를 의심하던 왕숙 ‘비간’은 그녀를 암살하려 하지만 주모자라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죽음으로 내몰리게 된다. 그는 축융족의 숨겨진 후손 ‘운언’을 찾아가 마지막 부탁을 남기고 ‘운언’은 이내 자신이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임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