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엘비스와 대통령 1970년.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엘비스 프레슬리(마이클 섀넌)는 자신이 조국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백악관에 편지를 쓴다. 이윽고 워싱턴 D.C 로 온 엘비스는 그길로 백악관에 찾아가 닉슨 대통령(케빈 스페이시)과 면담을 신청한다. 하지만 닉슨은 히피 주의에 젖은 락스타와는 만남을 거부했고, 그의 참모진들은 닉슨의 재선에 엘비가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 따로 그를 만나러간다. 엘비스와 만난 닉슨의 참모진들은 그 자리에서 엘비스의 친구이자 비서인 조엘(알렉스 페티퍼)은 하나의 묘수를 생각해내고, 그로 인해 닉슨은 엘비스를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