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맞은 18세 틴에이저 베타니는 엄마의 과잉보호에 질려서 집을 나와 엄마와 이혼한 아빠를 찾아가지만 아빠는 이미 동성의 어린 애인과 동거중이었다. 어쩔 수 없는 셋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되고 베타니는 처음엔 이상하다고 생각해버린 아빠의 어린 동성 애인을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