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칸디샤 폐허가 된 아파트에서 그래피티 작업을 하던 세 절친 아멜리, 빈투, 모르자나는 벽에서 칸디샤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이름을 알아본 모르자나는 칸디샤가 모로코 민담에 등장하며 소환한 여자의 복수를 하는 강력한 악령이라고 설명한다. 얼마 후 전 남친에게 폭행당한 아멜리는 모르자나의 얘기를 떠올리곤 두려움과 분노 끝에 충동적으로 칸디샤를 소환한다. 다음 날 전 남친은 시체로 발견된다. 전설은 사실이었고 이제 칸디샤는 살육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