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백기마대 수도로 통하는 북파성이 적의 십만대군에 포위당하자, 위기에 처한 군신 이추풍을 구하기 위해 감당성의 황자재는 본국에 원군을 요청하는 한편 정예의 팔백기마대를 모아 적과의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