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허드서커 대리인 1950년대 지방의 경영 대학을 졸업한 노빌 번즈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허드서커사의 우편물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직업을 갖게 된다. 이 허드서커사의 회장 워링 허드서커가 어느날 본사 44층에 있는 중역회의실에서 중역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아무 이유 없이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 이때 머스버그 이사는 회사를 장악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음모를 꾸미는데, 이는 즉 회사의 주가를 폭락시킨 후 그것을 헐값에 다시 사들여 회사를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어리석은 회장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때 회장으로 발탁된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