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멀지않은 미래의 어느 나라. 세계는 인류의 진화형인 오르페녹이 만든 조직 '스마트 브레인'에게 완전히 통치되며, 대부분의 인류가 오르페녹으로 진화하였다. 수천명 정도밖에 남지 않은 인간들은 폐허같은 거주구에 몰려서 오르페녹에게 위협받는 날들을 견뎌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 반역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인간해방군'을 결성, 현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스마트 브레인이 가지고 있는 2개의 '제왕의 벨트'를 빼앗는 것. 하지만 힘의 차이가 압도적이라 패배의 횟수만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그 와중,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