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지마동강세 태초의 혼란에 천존(옥황상제)는 두개의 구슬을 만들었는데, 하나는 영주(靈株)이고 하나는 마환(魔丸)이었다. 태을진인의 실수로 마환은 현세의 왕인 이정(李靖)의 집에서 아이로 태어나게 되었는데, 이정은 아이의 이름을 나타(哪吒)로 붙였다. 나타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악동으로 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