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사라지기 전에 프랭크는 베트남전을 겪으며 약물 중독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던 과거를 딛고, 노인이 된 지금까지 평생을 노코타 말을 키우는 데 열중한다. 하지만 고엽제의 영향으로 프랭크는 암에 걸리고, 항암 치료를 받는 도중에 암이 뼈까지 전이되며 점차 삶의 의지를 잃어간다. 그 와중에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말 300필의 추후 거처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