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서쪽의 마녀가 죽었다 중학교 진학을 눈 앞에 둔 소녀 마이는 등교 거부를 하며 숲에 사는 서쪽 마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쪽 마녀는 마이의 외할머니로 그녀가 마녀 가문의 자손이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외할머니와 함께 살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밥은 꼬박꼬박 챙겨먹기', '운동하기'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배워나가는 마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마녀수행'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마이는 요리와 청소, 세탁, 정원 꾸미기 등에 열중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