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성월동화 2: 연전충승 일본 범죄 조직의 보스 사토는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조직의 비밀이 적힌 일기장을 폭로하겠다는 지미(장국영)의 협박을 받고 돈을 마련하지만, 사토의 정부인 제니(왕비)가 그 돈 가방을 훔쳐 달아난다. 돈을 기다리던 지미는 친구와 함께 오키나와의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카페에서 제니를 만나고, 제니가 사토의 정부인 줄 모르고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한편, 지미를 발견한 경찰 닷(양가휘)은 그를 체포하여 이름을 알리려는 수작으로 지미에게 접근한다. 우연히 제니의 집이 은행 옆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미는 닷에게 은행을 털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