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성항기병 홍콩에 밀입국해 범죄를 저지르던 대동은 크게 한탕 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계획을 세우고 홍콩으로 밀입국을 시도하지만 철조망을 넘다가 타바자가 부상을 입고 잡히고 만다. 나머지 일행은 대동을 만나 무사히 홍콩에 들어가지만 털려고 했던 보석상이 문제가 생기자 대동은 계획을 미루고 당장 필요한 돈을 빌리기 위해 아태를 찾아가게 된다. 아태는 돈을 필요한 대동에게 살인을 의뢰하게 되고 결국 그는 그 일을 수행하게 된다. 믿었던 대동의 배신과 친구들의 부상으로 아태는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되고…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날들이 이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