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신암행어사 사악한 자들에게 단죄는 필연이지만, 나약한 자들에게 구원은 우연이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 앞으로 이런 일은 그대들에게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평화로운 낙원을 꿈꾸던 나라 쥬신이 패망한다. 왕의 특사로 전국을 떠돌던 특수경찰 '암행어사'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의 암행어사가 남아 악이 지배하는 혼돈의 세상을 처단한다는 전설이 돈다. 어느새 그의 존재는 백성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그러나 마지막 암행어사인 '문수'는 희망과 기적 따윈 절대 믿지 않는데... 문수. 자비로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