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 데 라 루스: 종말을 예고한 사이비 교주 스스로를 재림 예수라 주장하며 사이비 종교 집단을 조직한 한 남자. 회원들에게 점차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던 그는 마침내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