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타다시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시골로 이사를 간다. 낯선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던 타다시는 신사 축제에서 '기린송자'로 뽑힌다. '기린송자'로 뽑힌 아이는 '다이텐구'가 지키고 있는 성스러운 검을 얻어 세계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사자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타다시는 세계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