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울브스 앳 더 도어 교외의 묻지마 살인사건이 벌어지던 그때. 한적한 주택가에서는 애비(엘리자베스 헨스트리지)와 친구들이 그녀의 송별 파티를 위해 모여있었다. 떠들석한 파티를 끝낸 후 저마다 시간을 갖는 친구들. 그때 그들이 모인 집에 낯선 자들이 나타나 문을 두드리지만, 술에 취한 그들은 애비를 제외하고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씩 사라지는 주택의 그림자. 뒤늦게 애비와 쉐런이 그 사실을 눈치채게 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늦은 밤, 교외에서 벌어지는 묻지마 살인사건. 과연 애비와 친구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