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무명 모델 코토코는 밤에는 ‘성녀’란 애칭으로 불리는 에이스이다. 파티에서 만난 리쿠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말도 못 붙이고 술김에 동료 고다와 하룻밤을 보낸다. 리쿠를 다시 만나서 불 같은 열정이 타오르지만 사랑을 느끼는 사람과 관계를 할 수 없다. 밀당보다 쉬운 사랑이 편한 4차원의 성녀는 고다와 리쿠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는데… 그녀의 발칙하고 도발적인 사랑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