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파인드 복귀를 노리는 패션 에디터. 하지만 화려한 재기의 꿈은 일찌감치 난관에 부딪힌다. 파티에서 처음 만나 키스까지 한 매력남이 알고 보니 그녀의 새로운 동료였던 것. 그것도 모자라 상사의 아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