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 스무살 그 이름만으로도 찬란한 나이. 처음으로 어른이 된 것 같아 교복 입을 아이들을 보고 으스대더라도, 진짜 잘난 것 같은 어른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고 마는. 그래도 떠올려보면, 늘 설레고 풋풋한 마음이 가득한 시절. 그리고 여기, 그 ‘스무살’을 닮은 동네가 있다. 바로 연남동이다. 홍대보다는 조금 더 감성적이고, 연희동보다는 조금 더 감각적인 곳! 이 ‘연남동’에서 스무살 두 남녀가 만난다. 연남동에서 스무살을 맞이한 충남과 연남의 풋풋한 이야기. 달콤한 디저트처럼, 달다구리한 로맨스로 거듭날 수 있을까?

전체회차